Article Category

모두보기 (22)
어플리케이션 리뷰 (17)
간단 심플 리뷰 (2)
구글 서비스 (2)
유용한 기능 (1)
  • Total60,305
  • Today0
  • Yesterday2
  1. 2014.01.30
    [ACC] 갤럭시노트3 헬로키티 뷰 커버 다이어리 케이스의 황망한 개봉과 잠깐 사용기
  2. 2014.01.29
    [DEVICE] 갤럭시 노트3 화이트 개봉기와 짧은 사용기 - 123대란

갤럭시노트3 헬로키티 뷰 커버 다이어리 케이스의 황망한 개봉기



얼마전 갤럭시 노트3를 쓰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간단한 개봉기도 함께 했지요.

하지만 역시 저에게는 익숙치 않다는 말을 했었던것을 기억하는 분도 계시겠네요

그래서 누나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원래 통신사는 KT고 기기는 SKT이지만 그냥 유심기변으로 사용하기로 했죠. 옵티머스 뷰2를 쓰며 얼마전에 본인 카메라의 눈물나게 안타까운 성능을 깨닫게되어 괴로워하던것을 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그래서 누나에게 케이스를 골라보라고 했었는데 키티케이스를 고르더군요. 뭐 여자분들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는 SGP 네오하이브리드를 사용하려고 했으니까요.


하여 네이버 샵n에서 위 사진에 보이는 문제의 키티케이스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EXO CASE'라는 판매자의 '헬로키티 뷰 커버 다이어리 케이스'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링크는 이 곳에서. 일단 배송은 굉장히 빨랐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주문했는데 화요일 저녁에 왔으니까요. 제주도에 산다는 점과 설 물류 대란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영~ 아니네요. 가격도 영~ 아닙니다. 



제품 포장




처음에 받아보고 들었던 생각은 포장은 그럴듯 하게 했으나 싼티가 묻어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2만원은 싼가격이 아닙니다. 박스부터 싼티가 나서는 안되지만 자잘한곳에서 원가 절감하고 제품 자체에 신경썼다고 믿고 넘어갔습니다.


뒷면을 보면 대놓고 중국제조했다고 자랑을 하고 있네요. 영어를 대충 읽어보니 뭔가 길게 써놓은것 같은데 결국 이 케이스가 너의 폰을 보호해주겠다. 이말입니다. 참 구구절절하게도 써놨습니다.



외관











일단 이름부터 다이어리 케이스인 만큼 커버에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근데 이놈이 뭔가 다른 케이스들과는 다르네요. 보통의 다이어리 케이스는 뒤판에 커버를 지지해주는 자석이 붙은 부분이 길게 나와있는데 이 제품은 둘다 짧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뷰 창 앞뒤에 스티커로 보호되어 있네요. 뭔가 갤럭시 노트3의 광활한 뷰 화면을 형상화 하는것같고 그럴듯 합니다. 케이스는 커버 부분과 하드케이스 두 파트로 되어있고 하드케이스 안쪽에는 회사명이 음각되어있네요. 박스 뒷면에 레더 어쩌고 저쩌고 나와있는데 절대 가죽아닙니다. 레자에 한없이 더 가깝고 초등학교때쓰던 필통 질감나네요. 한마디로 싼티난다는 것입니다. 뭐 키티케이스인데 고급스러움을 바라는것은 무리겠죠??? 넘어갑니다.



사용성









질감과 외형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케이스에 노트3를 끼워봤습니다. 음..전원키라던가 볼륨키가 잘 뚫려있는것으로 보입..이는줄 알았는데 DMB안테나가 나올 구멍이 없네요. 중국에서 해외판 노트3를 겨냥해 만든것이라는 얘기네요. 그리고 앞에 뚫려있는창은 그냥 훼이크 입니다. 국제통수네요. 제대로 뒤통수 입니다. 제가 잘 알아보지 않고 구입한 문제도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앞에 뷰 창이 있다는 것은 암묵적인 기능의 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커버를 덮었다가 열어도... 덮어진 상태에서 전원키를 눌러도 저를 반겨주는건 일반적인 잠금화면입니다. 그것도 뷰창만큼만 보이는 잠금화면이죠. 이래서는 전화를 받을수도 없고 사진도 찍을 수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3의 뷰 커버 기능을 전혀 이용 못하는 것이죠. 이건 명백한 기만입니다. 뷰 기능을 포함하지 않을 거라면 제품명에 '뷰 커버' 라는 단어를 써서도 안되고 안쓰더라도 굵은글씨로 강조해서 뷰커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크게 명시 해놓아야합니다.


게다가 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렸던  덮개 고정부분. 약간 불편합니다. 둘다 짧다보니 아에 뒤편으로 포개어 넣을수도 없고 계속 손에 걸려 거추장스럽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입니다.


또 가죽으로 되어있더라도 자주 접히는 옆면은 쉽게 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너무나도 싼 재질로 되어있기에 접었다 폈다 하면 2개월을 채 쓰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드케이스 부분도 안쪽 마감이 날카로워 케이스를 탈착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치가 예상됩니다. 스크래치를 예방하려 케이스를 쓰는데 오히려 상처가 나다니요...



문제점 정리

1. 싼티나는 외관, 싼티나는 재질, 싼티나고 조잡한 마감

2. DMB안테나홀 미비 (이 부분은 저 개인적으로는 문제점이 아닙니다.)

3. 불편한 잠금장치

4. 케이스 탈착간 기기에 직접적인 스크레치

5. 뷰 기능 미지원



결론

이건 사지마세요. 그리고 제대로된 제품을 검색해보고 구매하세요. 사진이 다가 아닙니다. 노트3정도 기종에는 그에 걸맞는 케이스가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한번 돈이 더라도 평 좋고 오래가는 제품을 고르세요. 오히려 그게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0

갤럭시 노트3 화이트 개봉기와 짧은 사용기 - 123대란




지난 주 목요일 새벽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더니 결국 그간의 빙하기를 깨고 오전~ 오후까지 SK와 KT에서 뻥~ 터져주었습니다.

비록 지금 넥서스5를 쓰고 있고 패블릿은 너무 크다 생각들어 사용하려는 계획이 없었는데 저렴하게 나와 통신사를 옮기며 바로 택배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뽐뿌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시끌벅적했고 네이버 기사까지 나올정도로 대란이었더라구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아이폰5S, 노트3, G2 등을 무탈하게 탑승하였으리라 봅니다.


설연휴 물류 대란이라 설 전에 겨우 받게되리라 생각했는데 역시 물량을 처리하느라 주말까지 배송을 하는 우체국덕에 일요일에 받아보게 되었네요. 



박스




요즘 삼성이 환경 친화적인 박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5인치가 살짝 안되는 넥서스5를 쓰고있어 크기차이가 안날줄 알았는데 0.7인치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이놈은 한손으로 잘 안들어오네요 ㅜㅜ



구성품




역시 국내 스마트폰은 구성품이 참 풍성합니다. 기존에는 데이터 케이블을 꽂아서 쓰는 충전기가 있었는데 노트3는 충전기와 데이터 케이블이 별도로 구성되어있네요.  배터리2개, 배터리 충전거치대, 배터리 휴대 케이스, 여분의 펜촉과 이어버드, 이어폰,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른 폰들과의 차별화된 부분으로 USB3.0을 지원합니다. 넙적하게 생겼네요. 하지만 기존의 5PIN충전 케이블도 사용가능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어폰은 그저그런 삼성 번들..



다섯개의 여분펜촉이 있어 2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같네요.



외관



DMB를 지원하여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빠질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화질도 별로고 저 안테나때문에 케이스를 끼웠을때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ㅜㅜ




뒷면은 이렇게 가죽 비스무리한 재질과 박음질을 형상화해서 마무리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죽느낌은 아닙니다. 누가 만져봐도 아~! 이건 플라스틱이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2에서와 같은 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을 했더라면 더 아쉬웠을것같네요.


또 펜의 끝부분이 둥그런 대칭이고 직사각형으로 보이는데 이로써 드디어 한가지 방향성에서 탈피해서 앞뒤 두방향으로 넣으면 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USB연결 단자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속도가 좀더 빠른 USB3.0을 채택해서 넙대대합니다. 단자와 펜 사이에는 작은 스피커가 위치하네요.




뒷면의 재질이 조금더 잘 보이도록 어둡게 찍어 봤습니다. 우둘투둘한 느낌입니다.



또한 앞면 베젤에는 삼성 로고와 그물무늬 패턴으로 심심함을 없애주고있네요.



전원 ON





전원을 넣고 켜보았습니다. 유심 다운로드 할겸 인터페이스를 볼겸 켰습니다. 초기 구동은 2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에 완료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설정을 모두 스킵하고 기기를 켜보니 이렇다할 특징없는 터치위즈 UI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젤리빈 4.2에서 추가된 상단바 토글은 역시 상당히 편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뭐든 세세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는것은 좋은것이니까요.



느낌


첫인상은 상당히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노트2와 비슷하다는 것이죠. 실제로 관심없는 사람은 둘을 쉽게 구분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이틀정도 써보니 노트3와서 펜의 기능이 상당히 편리해지고 일상생활에 깊게 들어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이상 그림을 그리거나 할때 말고도 웹서핑을 하거나 글씨를 쓸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삼성의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엔 너무 버벅입니다. 초기 출시 버전인 젤리빈 4.3에서는 스크롤 끊기는게 말도 못할 정도고 4.4.2로 업데이트 한 상황에서도 유쾌하지 않습니다. 프리로드 된 통신사, 제조사 앱들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2.3기가정도의 램 실제사용량에서 1기가도 채 남지 않습니다. 통신사 앱 다 지워버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불가능하니 사용불가로 돌려놓는 수밖에 없었죠.


무조건 최신이라고 구매하지 마시고 본인의 사용패턴을 보고 판단하셔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큰화면과 팬이 필요없다면 다른 대안들이 많을것같네요.


















Trackback 0 and Comment 0